아티스트 소개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이자 2019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러시아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솔리스트, 광범위한 협주곡 레퍼토리, 챔버와 성악 파트너 그리고 작곡가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완벽한 테크닉, 보기 드문 민감성과 깊이가 결합된 그의 공연은 관객들은 물론 평론가들에게 마저 끊임없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트리포노프는 도이치 그라모폰과 독점 계약을 맺은 아티스트로서 그의 리스트 모음곡인 [Transcendental] 앨범을 통해 2018 그래미 어워즈의 최고의 솔로 악기 앨범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당한 영예를 안았다. 트리포노프의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으로는 카네기홀 리사이틀 데뷔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이 있으며, [Chopin Evocations], [Silver Age] 발매 앨범으로 Opus Klassik의 올해의 연주자(피아노 부문)로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지휘: Yannick Nezet-Seguin 야닉 네제 세갱)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작품을 담은 앨범 일부가 그래미 어워즈에 후보로 올랐으며, 그중 하나는 2019 BBC 뮤직이 선정한 올해의 협주곡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2016년에는 그라모폰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 2021년에는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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