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

원미산이

원미산문화마당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 문화 !!

장르 전통 / 전통연희
시간 15분~
인원 5명~
구성 풍물판굿, 개인놀이등
조회수 31,882회

아티스트 소개

단체명
원미산문화마당
연희단 원미산이

'원미산이'연희단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및 전수자로 구성된 전통 연희단체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실험하고 전통과 현재의 역동적인 타악연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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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및 멤버소개

사물판굿(풍물판굿)
- 사물놀이의 형태로 선반 즉, 서서 연희하는 형태이다. 앉아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인 다른 연주와 달리 공연장이나 무대 위에서 악기를 메고 돌아다니며 진을 짜고 판을 만들어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형태의 놀이이다.

개인놀이 (쇠, 장구, 북, 소고)
- 각악기들의 개인기량을 보여주는 놀음으로 꽹과리놀음과 설장고, 소고놀음, 북놀음등을 음악에 맞추어 연희한다.

버나
- 버나는 쳇바퀴나 대접,대야 등을 앵두나무막대, 담뱃대, 칼등으로 돌리는 묘기를 말한다.
돌리는 물체에 따라 대접버나, 칼버나, 자새버나, 쳇바퀴버나 등으로 구분하며, 버나쇠와 매호씨의 주고받는 해학적 재담과 함께 던질사위, 무지개사위, 때릴 사위, 정봉산성등의 기예가 일품이다.

살판
- 살판은 땅재주 또는 곤두질이라 부른다. 이 땅재주는 살판쇠와 매호씨가 재담을 주고 받으며, 잽이의 장단에 맞추어 땅재주를 넘는 방식의 연희이다.살판은 신체를 이용한 묘기로 기계체조와 유사하지만 전통적 기법이 활용되어, 기예사이마다 해학적 재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잘하면 살판이요 못하면 죽을판” 이라는 말처럼 살판은 고난도 기예로 놀이판에서는 한번의 실수도 없이 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열두발상모
- 풍물놀이 중 제일 긴 상모로 그 길이가 열두발이 된다하여 열두발상모놀이다. 열두발상모는 다양한 땅재주를 비롯하여 마지막에 솟음 상모로 동그란원을 세워 크게 돌리며 좌우로 넘기는 놀음을 마지막으로 한다.

사자놀음
- 사자춤은 불교의 전래와 함께 서역으로부터 유래했는데, 벽사진경의 상징적 연희로서 지신밟기, 풍농 기원, 다양한 속신(俗信) 등 보편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두명의 연희자가 사자탈속에 들어가 한 마리의 사자가되어 장단에 맞춰 춤을 추며 놀음을 한다.

토화
- 토화(吐火)는 사람의 입에서 불을 토해내는 연희를 말한다. 반대로 불을 삼키면 흘화(吃火)라고 한다. 토화는 서역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전래되었다. 불을 가지고 이리저리 돌리며 불놀이를 하고 마지막에 불을 뿜는 토화와 불을 먹는 흘화를 하며 연희를 마무리한다.

줄타기
- 줄광대가 줄 아래에 어릿광대와 삼현육각 악사를 대동하고 음악 반주에 맞추어 줄 위에서 다채로운 기예·재담·가요를 연행(演行)하는 전통연희이다. 줄타기는 연희 장면에 적합한 가요와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재담이 다양한 기예와 어우러져, 관중의 흥미와 탄성을 자아내는 고난도의 기예로, 재담, 음악의 유기적 결합체로 줄타기가 단순한 기예를 넘어 주제 의식을 표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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