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외봉인생(The Road to Heaven)

끊임없이 걷고, 오르고, 떨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 하늘로 가는 길!

장르 퍼포먼스 / 서커스
시간 30분
인원 1명
구성 컨템포러리 서커스
조회수 34,119회

아티스트 소개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 (BONGnJOULE)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은 2015년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진행된 서커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서커스 기예인 봉(Chinese Pole)과 줄(Tight Wire)을 익힌 “안재현”에 의해 창단 되었다.<봉앤줄>은 화려해 보이는 서커스 기예 이면에 인간의 나약한 부분에 주목하고 서커스 기예와 다른 장르의 결합을 통한 동시대 서커스 창작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실이지만 상징적 존재들이 혼재된 시공간을 '헤테로토피아'라고 하는데 서커스 기예의 상징적인 존재감을 통해 무대 위 '헤테로토피아'를 구현하고 그 안에서 바라보는 일상은 어떻게 다른 지 확인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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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및 멤버소개

본 작품은 서커스 기예인 ‘차이니즈폴(Chinese Pole)’과 한국 ‘전통연희’와의 협업으로 창작된 ‘컨템포러리-서커스‘로 관객들은 기존 간접적으로 경험한 전통 서커스에 대한 생각을 넘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 멀리서 한 남자가 긴 봉을 어깨에 메고 걸어온다. 이 남자는 봉을 메고 길을 걷고, 봉을 타고 어딘가에 오르고, 봉을 이용하여 노래한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봉을 수직으로 세우고 가장 높은 곳,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외봉인생>은 외봉에 끊임없이 오르는 한 젊은 남자의 이야기로 관객은 단순하지만 오르고 떨어지는 등, 불확정하게 반복되는 남자의 모습에서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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