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벽앞에서서

50여개의 벽돌 모양의 상자로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하는 저글링 공연

장르 퍼포먼스 / 서커스
시간 25분
인원 1명
구성 서커스
조회수 341회

작품 및 멤버소개

"결국 모든 것은 무너지고 만다. 그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다."
"우리 삶에는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시놉시스]
수 많은 벽돌을 지고 나타난 한 남자는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한다.
쌓아 올릴수록 위태로운 벽돌더미는 결국 무너진다.
그때마다 남자는 좌절, 고뇌, 허탈 등 온갖 감정을 느끼며 아파한다.
하지만 이내 '무너진다'는 것은 쌓아올리기 시작한 순간부터 정해져 있는 '운명'임을 깨닫는다.
벽돌을 쌓는 우리의 목표는 '완성'이 아니라 '행위자체'에 있음을 그는 깨달았다.
어느새 수 많은 벽돌 더미에 둘러 쌓인 남자.
바람 한 점 없음에도 벽돌더미는 또 다시 무너진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슬퍼하지 않는다. 오히려 설렘을 느낀다.
다시 한번 벽돌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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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벽 앞에 서서 공연이력]
2021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초청작
2022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공식 초청작
2022 춘천마임축제 불의도시 공식 초청작
2022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기획공모공연 선정작
2022 대한민국 연극제 공식 초청작
2022 서울거리에술창작센터 서커스 카라반 선정 공연
2023 수원연극제 공식 초청작
2023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 공식 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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