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불타는트롯맨

장민호

TV조선 미스터트롯 6위

장르 연예인 / 미스터트롯/불타는트롯맨
구성인원 1명
대표작 정답은 없다, 무뚝뚝, 남자는 말합니다, 사는 게 그런 거지, 7번 국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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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실적

2021제28회 KBS 연예대상 우수상 리얼리티 부문 (갓파더)

2020 APAN 뮤직 어워즈 APAN Choice Best K-Trot상

2020 제12회 멜론뮤직어워드 핫트렌드상

2020 제12회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CF 신인 스타상

2020TV조선 미스터트롯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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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경력을 접어두고 순수하게 데뷔 연차(97-)만 따지고 보면 미스터트롯에 마스터로 출연했던 장윤정(99-), 신지(98-), 김준수(03-), 조영수(03-), 박현빈(06-)보다도 먼저 데뷔했다. 물론 본격적인 인기를 얻은 것은 2013년 이후. 조영수 작곡가의 말에 의하면, 실패한 1세대 아이돌들이 겪는 안타까운 길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사람이라 한다.

실제로 그의 성공기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다. 1997년 아이돌 보이그룹 "유비스"의 U-BeS라는 앨범으로 데뷔했지만 망했고, 이후 2004년 발라드 그룹 "바람"으로 재데뷔했지만 또 망했다. 2011년 트로트가수로 전향하며 '사랑해 누나'라는 곡을 냈지만, 또 망했다. 이후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렌과 함께 "렌미노"라는 팀을 이뤄 우승까지 했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시청률 폭망으로 망했다.

그러다가 드디어 2013년에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히트하면서, 17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인기가수가 되었다. 맨처음에는 반응이 없었지만 4-5년이 지난 후 행사에서 불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트로트 장르의 특성상 메인스트림 방송에 자주 등장하지 않아서 2~30대에게는 익숙하지 않았겠지만, 미스터트롯 이전에도 이미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로 트로트계의 BTS였다.

결론적으로 미스터트롯 출연을 통해 대박을 치며 20년 넘는 긴 가수 생활 끝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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