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DJ

던말릭(DON MALIK )

촘촘한 라임 설계, 변칙적인 플로우, 거친 톤의 래퍼

장르 연예인 / 힙합/ DJ
구성인원 1명
대표작 감사합니다, Not an ambition, 칭칭칭, 서울로 와, 선인장 외
조회수 31,248회

자세한 소개

대한민국의 래퍼

붐뱁 비트 위에서 90년대 동부힙합 스타일로 랩을 한다. 촘촘한 라임 설계, 변칙적인 플로우, 거친 톤이 특징으로 꼽힌다. 작사를 할 땐 자신의 생각을 담아내면서도 듣는 맛을 살린 가사를 주로 쓴다.

JJK의 랩레슨생 출신으로 2014년,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에 믹스테입 'Hashtag[#]'로 데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는 리릭시즘과 태도 등으로 리스너들은 물론 많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의 호평과 함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96 Problems에서 쓴 가사에 따르면 학교 종이 땡치면 야자도 안하고 집으로 가서 믹스테잎을 제작했다고. 이후 디지털 싱글 'The Way I Am'을 발매한 후 제리케이가 이끄는 레이블 데이즈 얼라이브에 합류했다.

이후 2015년 프로듀서 마일드 비츠와 함께한 [탯줄], 프로듀서 키마와 함께 맺은 원 프로듀서-래퍼 팀 TRIBEAST를 결성하고 동명의 앨범을 발매해 평단으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끌어내면서 힙합신의 신예로서 주목받았고, Tribeast는 그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 & 힙합 음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아쉽게도 수상은 실패했으나 리스너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데에 성공하며 점차 인지도를 높여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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