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90

임병수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아이스크림 사랑에 '임병수'

장르 연예인 / 708090
구성인원 1명
대표작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약속, 이름
조회수 31,277회

주요 실적

수상내역
1984년 MBC 신인상
1980년 남미가요제 2위

앨범
1984년 정규앨범 - 약속,혼자있어도,목련이 피던날
1985년 정규앨범 - 임병수 2집
1986년 정규앨범 - 임병수 3집
1989년 정규앨범 - Im Byung Soo.4
1990년 정규앨범 - 사랑은 사랑대로 이별은 이별대로
1995년 정규앨범 - 좋은 기억을 위해
2007년 정규앨범 - 이렇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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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대한민국계 볼리비아인 국적의 가수. 1960년 8월 8일 생. 본명은 에르난 임(Hernan Im)이라고 한다. 다만 한국에서 활동할 때는 한국명인 임병수로 활동했다.
3살때 부모가 볼리비아로 이민가서 거기서 살며 스페인어도 잘하게 되었다.미국 LA우드버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고교때부터 노래를 불러온 그는 볼리비아 디스코랜디아 래코드 사에서 『사랑의 도둑』 『당신에게 실수하지 않겠어요』 로 데뷔, 80년 6월엔 남미가요제 본선에서 2위에 입선했었다. 이런 활약 속에 1980년대, 한국에서도 앨범을 내서 '아이스크림 사랑'(푸에르토리코 가수 루이스 미겔의 Directo Al Corazon을 리메이크, 번안했다.),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같은 많은 히트곡들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떠는 듯한 창법은 이른바 '염소 창법'이라 하여 유명했다.
가족오락관이라든지 여러 방송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여러 TV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이때까지도 한국어는 좀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기를 누리긴 했지만 90년대 들어서 인기가 사그라들며 방송가에서 사라졌다. 그래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기념해 부른 아리바 바르셀로나라든지 앨범을 내며 활동했으나 90년대 후반 IMF 이후로 전속 앨범사가 문닫으면서 한국에서 모습을 감췄다. 오랫동안 잊혀지던 그는 2008년, 볼리비아에서 음반을 발매, 현지에서 6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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