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소개
2005년 제29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부산예술대학교와 동의대학교의 연합 밴드 그룹인 아스코(ASCORBIC ACID)의 보컬로 활동하며 금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이후 2009년 뮤지컬 '마법사들' 주연(구자은 역)을 맡기도 하였고 2010년 에피톤 프로젝트의 객원보컬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으며, 2010년 싱글 음반 '첫번째, 방 - 고양이 왈츠'를 발표하고 에피톤 프로젝트와 공동 작업한 2011년 첫 정규 음반 '자기만의 방'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취미는 독서와 글짓기. 인터뷰 때는 자신을 '작가'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음역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미려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부르는 노래가 일품인 싱어송라이터. 대선배인 김건모가 팬을 자처할 정도로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인연 때문인지 불후의 명곡2의 김건모편에도 출연하였다. 또한 f(x)의 루나가 MBC 라디오 FM데이트에서 좋아하는 가수인 루시아를 초대했고 정말 열렬한 팬임을 생방송으로 인증했다. '선인장'의 여성 보컬 버전을 부른 것으로 유명하며 이 곡은 훗날 인피니트의 남우현과 함께 부른 듀엣 버전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JYJ 김준수의 앨범 타이틀곡 '꼭 어제'를 작곡하기도 하고 방탄소년단이 트위터를 통해 그녀의 노래를 자주 소개해주는 탓에 일반 대중들에게도 인지도가 제법 높아졌다. 그 외에도 에피톤 프로젝트와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 비롯한 인디 뮤지션들과 활발히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많은 앨범에 참여하고 있다. 2015년 들어서는 그린 플러그드, 63빌딩 사운드 베리, 렛츠락 페스티벌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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