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갯짓
국내 최고의 디아볼로 공연자가 만들어가는 컨템포러리 서커스!
장르 | 퍼포먼스 / 서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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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인원 | 디아볼로, 서커스쇼 |
대표작 | 이준상(Performer.D.JUN) [수상경력] 대만 FORMOSA 국제 디아볼로 경연대회 퍼포먼스 부문 금상롯데백화점 마술대회 1위 SBS스타킹 269회 출연 미국 LA 윌셔아트센터 마술뮤지컬 마법사 코리 주연 [소개] 2016년도 대만 국제 디아볼로 경연대회 금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아볼로 공연자이다. 3년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스페인 피라타레가 축제를 포함한 전세계 21개국에서 공연하였고, 새로운 컨텐츠를 끊임없이 배우고 동시대의 서커스란 무엇인가 탐구하는 서커스 공연자이다. 퍼포머 준은 넌버벌 형식으로 광대의 몸짓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으며 서커스 저글링의 기예에 메시지를 얹어 관객들과 이야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거리의 아티스트이자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퍼포머 준은 독특한 군대마술로 SBS스타킹에 출연하였고, 2017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커스넥스트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캐나다 몬트리올 국립 서커스스쿨에서 배우고 현지 서커스축제에서 공연하는 등 컨템포러리 서커스의 본 고장에서 보고 배우면서 더욱 성장하였다. [작품활동] <서커스 올림픽>,<레인보우쇼>,<날개짓> [Specialty] JUGGLING, CIRCUS, ClOWN ,DIABOLO, PERFORMANCE, SHOW |
조회수 | 35,326회 |
주요 실적
국내 최고의 디아볼로 공연자가 만들어가는 컨템포러리 서커스 ‘날갯짓’
누군가를 잃은 듯 풀 숲에 멍하니 앉아 있던 소년의 시선이 하늘을 가른다.
외면하고 일어서려는 찰나, 나비의 등장.가지에 번데기 실을 이어 채를 만들고 날아오르려는
나비를 잡아챈 소년의 입가에 왠지 모를 미소가 맴돈다.
조심스럽던 손길은 점차 거세지고, 소년은 마침내 나비와 하나가 되는 듯 하다.
그런 황홀경도 잠시, 이별은 언제나 그렇듯 예고 없이 찾아온다.
소년은 나비를 보내주기로 한다. 나비는 그대로 소년의 곁을 떠나갈까?
나비를 닮은 "서커스 오브제"의 날갯짓이 그대의 마음을 훔칩니다.
[연출의도]
소년에게 날아든 나비는, 이별을 경험한 누군가에게 불연 듯 찾아온 새로운 인연일까?
나비인 듯 연인인 듯 디아볼로를 바라보는 소년의 눈빛에서 누군가의 사랑을 떠올리길 기대합니다.
그 시절 우리는 왜 그렇게 스킨십에 집착했으며, 목조름 같은 답답함을 상대에게 강요하기까지 했는지.
잃어보고 나서도 왜 똑같은 집착을 반복했는지.사랑하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떠나보내는 이의 마음까지.
나비와 소년, 디아볼로를 통해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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