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수직(FORCE)

수직구조 속에서 중력을 거스르는 세남자의 이야기

장르 퍼포먼스 / 서커스
구성인원 배우들
대표작 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서커스 '차이니즈 폴’공연 6m 높이의 장대에 자유롭게 거슬러 오르고 떨어지며 중력을 이용한 곡예를 펼치는 서커스이다. 공연자들은 6m 높이의 장대 위에 발을 딛고 서기도 하고 거꾸로 매달리며 스펙터클 한 곡예를 선보인다. 하지만 단순한 서커스가 아닌 사회성과 서사가 담겨있다. 움직임과 우리 사회를 은유하는 ‘수직’ 구조가 독창적인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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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실적

김선혁, 이영호, 박상현
‘상생(相生), 협동의 가치’
수직사회 속에서의 경쟁이 아닌 상생, 수직이 아닌 수평,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협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다.
수직이라는 위태로운 직선 위에서 서로 어우러지고, 상생을 추구한다면 어떨까. 서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보다 누군가 뒤처지면 손도 내밀고 한 발 한 발 함께 나아가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공연을 통해 만들어내고자 하는 상생의 가치이자, 새로운 ‘수직'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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