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실적
재주를 파는 보부상
재주꾼과 구경꾼의 경계를 허문 마당극 형식의 저글링공연
저글링? 물 건너 온 재주가 아니다! 서양의 것이 아니다! 고구려 고분 벽화에 저글링하는 그림이 있고 통일신라시대 학자 최치원 선생이 쓴 詩 중에 신라오기(新羅五伎)(신라의 5가지 놀이)에도 나올 정도로 한국의 저글링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요즈음 저글링 공연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기쁘지만 서양식 저글링 공연이 대부분이다. 오호 통재라! 우리나라에도 옛날부터 연희의 한 분야로서 이어져오던 한국 저글링의 명맥을 살리고 저글링 공연이 국내에도 전해내려 왔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저글링코리아 예술단을 구성하였다.
스토리
전국의 5일장을 돌며 물건 대신 재주를 팔아 재미있게 살아가는 형제 장돌뱅이(보부상)가 등장한다.
그들의 가방에는 신기한 도구들이 잔뜩 들어있으니.......
그냥 보여주는 것만이 아닌 관객들과 재담을 통해 극을 이끌어 간다.
안절부절 공 저글링, 마술 같은 수정구슬, 찰지게 돌아가는 디아볼로 등등.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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