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앙드레 탱고

당신에게 필요한 건 오직 두 사람과 음악뿐이다!!

장르 댄스 / 댄스
구성인원 댄서
대표작 아르헨티나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되었던 탱고는 유럽 이민자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가난하고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달래 주던 이 춤은 곧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20세기 초부터는 프랑스 파리 등 유럽의 상류층에 큰 열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후 대서양을 넘어 미국의 상류사회에 진출, 초기의 관능적인 몸짓을 유지한 채로 더욱 세련되고 격조 높은 춤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IIt takes two to Tango' (탱고는 둘이 필요하다) 라는 문구에서 보듯이 주로 남녀 간의 사랑과 갈등, 열정과 관능의 스토리를 전개하게 되는 탱고는, 춤의 공식이 따로 없을 만큼 나날이 진화되고 있으며, 음악에 따라 혹은 그날그날 새로운 기분으로 창조적인 춤을 출 수 있는 변화무쌍한 춤입니다. 10년 넘게 세계를 감동시켰던 포에버 탱고 공연의 프로듀서인 루이스 부라보는 탱고는 삼분간의 서사시 라고 말합니다. 인생을 표현하기에 이보다 적절한 춤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탱고 속에는 몸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모든 드라마틱한 표현들이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탱고는 가슴으로 추는 춤이기에 춤을 추는 파트너와 관객의 마음에 직접적으로 열정을 표현하고 호소할 수 있으며 춤을 추는 이와 보는 이에게도 뜨거운 생명에너지를 느끼게 합니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인생의 대서사시를 함축, 열정에 대한 끝없는 목마름을 채워주는 춤,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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