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공연

빈 필하모닉 관현악단 (Vienna Philharmonic)

전 세계 2대 오케스트라

장르 외국인 아티스트 / 기타공연
시간 90분
인원 120명
구성 오케스트라
조회수 126회

아티스트 소개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독일어: Wiener Philharmoniker)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이다.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현악단들 중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함께 최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1월 1일 새해 첫날 신년음악회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1842년에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오토 니콜라이가 빈 궁정 오페라극장 소속 관현악단을 연주회용 악단으로도 활용하자는 여러 유력 인사들의 아이디어에 따라 레두텐잘에서 관현악 연주회를 가진 것을 창단 시기로 잡고 있다(3월 28일). 오페라 관현악단을 모체로 해서 생겨난 악단이기 때문에 독자적인 연주회 횟수는 적었으나, 오스트리아 최초의 연주회 전문 악단으로 화제를 모았다.

니콜라이가 1848년에 사임한 뒤에는 잠시 객원 지휘에 의존하다가 1854년에 칼 에케르트가 제 2대 상임 지휘자로 부임했으나, 재임 기간은 3년에 그쳤다. 1860년대 초반에는 부진한 활동으로 인해 악단 안팎의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결국 단원들 스스로가 악단 운영에 책임을 지는 자주 운영제를 채택하고 투표에 의해 지휘자를 초빙하는 등 독특한 운영 체제를 확립했다.

1860년에 연주회장을 케른트너토어 극장으로 옮겼고, 1869년에는 빈 음악협회 건물이 준공되자 이듬해 대강당을 주요 연주회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1875년에는 한스 리히터를 상임 지휘자로 초빙해 브루크너와 브람스의 교향곡들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초연하기 시작했다. 1898년에는 말러가 후임으로 선출되었고, 2년 뒤인 1900년에는 파리 만국박람회 기념 음악제에 초빙되어 최초의 국외 공연을 가졌다.

1903년에 상임 지휘자 제도를 없애고 객원 지휘자 제도를 잠시 도입했으나, 1908년에 펠릭스 바인가르트너를 '정기 지휘자(Abonnementdirigent)'라는 직위로 초빙해 사실상의 상임 지휘자 제도 부활을 꾀했다. 완전한 상임 지휘자 제도의 소멸은 1933년에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정기 지휘자는 클레멘스 크라우스였다. 1920년대부터는 잘츠부르크 축제의 상주 관현악단으로도 참가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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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및 멤버소개

PROGRAM
Karl Komzak
Erzherzog Albrecht-Marsch, op. 136
Johann Strauq II.
Wiener Bonbons. Walzer, op. 307
Johann Strauq II.
Figaro-Polka. Polka francaise, op. 320
Josef Hellmesberger (Sohn)
Für die ganze Welt. Walzer
Eduard Strauq
Ohne Bremse. Polka schnell, op. 238
Johann Strauq II.
Overture to the Operetta "Waldmeister"
Johann Strauq II.
Ischler Walzer. Nachgelassener Walzer Nr. 2
Johann Strauq II.
Nachtigall-Polka, op. 222
Eduard Strauq
Die Hochquelle. Polka mazur, op. 114
Johann Strauq II.
Neue Pizzicato-Polka. op. 449
Josef Hellmesberger (Sohn)
Estudiantina-Polka aus dem Ballett "Die Perle von Iberien"
Carl Michael Ziehrer
Wiener Burger. Walzer, op. 419
Anton Bruckner
Quadrille, WAB 121 (Orchestr. W. Dorner)
Hans Christian Lumbye
Glædeligt Nytaar! Galopp
Josef Strauq
Delirien (Deliriums), Waltz, op.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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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역대 내한공연>
1973년 3월 내한공연 (지휘 : 클라우디오 아바도)
- 27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프로그램 : 교향곡 7번 "미완성"(슈베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V 364(모차르트 / 바이올린 게르하르트 헤첼, 비올라 루돌프 슈트렝), 교향곡 41번 "쥬피터"(모차르트)
- 2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프로그램 : 교향곡 3번(브람스), 교향곡 3번 "영웅"(베토벤)
1980년 11월 내한공연 (지휘 : 로린 마젤)
-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마술하프와 로자문데 서곡(슈베르트), 교향곡 7번 "미완성"(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가문의 곡들(반디텐 갈롭, 예술가의 인생 왈츠, 천둥과 번개 폴카 등 8곡)
-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교향곡 6번 "전원"(베토벤), 교향곡 5번(베토벤)
1993년 11월 내한공연 (지휘 : 세이지 오자와)
-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교향곡 60번 "멍청이"(하이든), 이상한 만다린(바르톡),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드보르작)
-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한 여름밤의 꿈 서곡(멘델스존), 3개의 관현악 모음곡(베르크), 교향곡 4번(브람스)
1996년 10월 내한공연 (지휘 : 주빈 메타)
-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돈 후안(R. 슈트라우스), 플룻 협주곡 1번(모차르트 / 협연 볼프강 슐츠), 3개의 녹턴(드뷔시),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라벨)
-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에그몬트 서곡(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멘델스존 / 협연 사라 장), 신들의 황혼 관현악 콘서트 버전(바그너)
2003년 내한공연 (지휘 : 주빈 메타)
- 3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피가로의 결혼 서곡(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브람스), 교향곡 1번 "거인"(말러)
- 4월 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프로그램 : 레오로네 서곡 3번(베토벤), 트럼펫 협주곡(하이든 / 협연 한스 페터 슈), 피가로의 결혼 서곡(모차르트), 카르멘 환상곡(사라스테/ 협연 사라 장), 요한 슈트라우스 가문의 곡들(박쥐 서곡, 황제 활츠 등 7)
2004년 2월 내한공연 (지휘 : 세이지 오자와)
-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교향곡 7번 "미완성"(슈베르트), 교향곡 2번(브루크너, Nowak 판본)
- 29일 (서울 세종문회회관 대극장)
프로그램 : 돈 후안(R. 슈트라우스), 루마니안 랩소디 1번(에네스쿠), 교향곡 1번(브람스)
2006년 9월 내한공연 (지휘 : 발레리 게르기에프)
-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교향곡 36번 "린츠"(모차르트), 치고이네르바이센(사라스테 / 협연 사라 장), 서곡, 스케르쵸와 피날레(슈만), 교향곡 9번(쇼스타코비치)
-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프로그램 : 티토의 자비 서곡(모차르트), 교향곡 36번 "린츠" 중 4악장(모차르트), 윌리엄 텔 서곡(로시니), 치고이네르바이센(사라스테 / 협연 사라장), 헝가리 무곡 일부(브람스), 교향곡 5번 중 2악장(차이코프스키), 라코치 행진곡(베를리오즈), 박쥐 서곡(요한 슈트라우스 2세)
2009년 9월 29일(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내한공연 (지휘 : 투간 소키에프)
- 프로그램 : 교향곡 104번 "런던"(하이든), 박쥐 중 일부 아리아(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소프라노 조수미), 라 트라비아타 1막 후반부(베르디 / 소프라노 조수미), 교향곡 4번(브람스)
2015년 10월 내한공연 (지휘 및 피아노 : 크리스포트 에셴바흐)
- 10일 &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양일 동일) : 피아노 협주곡 23번(모차르트), 교향곡 40번(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모차르트)
2016년 11월 내한공연 (지휘 : 정명훈)
- 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 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양일 동일) : 교향곡 6번 "전원"(베토벤), 교향곡 4번(브람스)
2019년 11월 내한공연 (지휘자가 2명으로 나뉜 유일한 내한공연)
-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 크리스티안 틸레만
프로그램 : 교향곡 8번(브루크너, Haas 판본)
- 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 크리스티안 틸레만
프로그램 : 돈 후안, 틸 오일렌슈피겔의 장난(R. 슈트라우스), 집시 남작 서곡(요한 슈트라우스 2세), 다이나미덴 왈츠(요제프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R. 슈트라우스)
- 3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지휘 :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프로그램 : 피아노 협주곡 3번(라흐마니노프 / 협연 예핌 브론프만),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드보르작)
2020년 11월 3일 세종문화회관과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총 이틀 간 내한공연(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피아노 데니스 마추예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투어 전체가 취소되었다.
2021년 11월 내한공연 (지휘 : 리카르도 무티)
-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17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
프로그램 : 교향곡 35번 "하프너"(모차르트), 교향곡 8번 "더 그레이트"(슈베르트)
- 15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교향곡 4번 "비극적"(슈베르트), 요정의 키스 발레 모음곡(스트라빈스키), 교향곡 4번 "이탈리안"(멘델스존)
2022년 11월 내한공연 (지휘 : 프란츠 뵐저-뫼스트)
-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파르지팔 전주곡(바그너), 죽음과 변용(R. 슈트라우스), 교향곡 8번(드보르작)
-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비극적 서곡(브람스), 교향곡 3번(브람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R. 슈트라우스)
2023년 11월 내한공연 (지휘 : 투간 소키에프)
-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피아노 협주곡 2번(생상스 / 협연 랑랑), 교향곡 5번(프로코피에프)
-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교향곡 4번(베토벤), 교향곡 1번(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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